LG디스플레이 주가 전망 2021년
오늘의 주제는 LG디스플레이 주가입니다. LG디스플레이 주가 분석 및 전망, 최근 실적, 목표주가 등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오늘의 추천주가 될 수 있을까?
LG디스플레이는 TV,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용 LCD, Curved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 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LCD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LCD TV의 백라이트유닛(BLU)가 종전 CCFL에서 LED로 바뀌는 추세로 OLED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히면서 LG 디스플레이는 10% 급등하였고, 타 LG그룹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제품 및 원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Display 상품/제품/용역/기타매출 : TV용 패널(42%), 모니터용 패널(17%). Tablet용 패널(7.9%), 노트북용 패널(10.8%), SmartPhone용 패널 등 (22.3%)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Back-Light (17.7%) : 희성전자에서 등에서 매입
- Glass (10%) : NEG, 아사히전기초자 등으로부터 매입
- 편광판 (16.7%) : LG화학 등으로부터 매입
- PCB (12.5%) : 한국에스엠티 등으로부터 매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LG전자는 공시를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파워 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등을 물적 분할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세운다고 알렸었죠?
LG전자가 51%,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49%를 보유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 140%, 유동비율 71%,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32%,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로 재무 건전성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LG디스플레이 앞으로는 어떨까?
"LG디스플레이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됐는데 최근 아이폰12 등 애플 신제품 판매 호조로 POLED 출하량이 내년 상반기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발 TV·IT 제품 수요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실적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올해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9.0% 증가한 7조3440억원,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329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LCD IT 패널의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하고, LCD TV도 손익분기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은 적자가 크게 감소했는데 P-OLED(중소형 플라스틱 OLED) 적자 규모가 3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이라며 “다만 대형 OLED는 여전히 영업적자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점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1분기까지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수익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변수인 LCD TV 패널 가격이 내년 1분기에도 오를 예정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P-AMOLED(플라스틱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신규 라인의 경우 출하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적자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지며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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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투자 포인트
올 3분기 실적이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내년엔 연간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 보여 주식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호황이 실적개선을 주도할 전망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연간 영업흑자가 유력시 된다. 연간 흑자가 실현된다면 2018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로 LCD(액정표시장치) 업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1조3594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연간으로 4000억원대 적자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 3분기 16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올 상반기 영업적자 규모가 워낙 커 올해 연간 흑자는 힘들 전망입니다.
단 내년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평균 575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들은 전망치를 7000억~1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편에서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