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2021년
오늘의 주제는 두산중공업 주가전망입니다. 최근 주식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기에 준비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분석, 목표주가, 최근 실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용하고 알찬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중공업 기업 분석
두산중공업이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PCHE(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핵심 기술인 유로 설계(Flow Path Design) 및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대형 PCHE 제작이 가능한 600t급 고온 프레스(Hot Press, 고온 확산 접합로)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주가 상승 및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시공, 보일러, 담수화장비 취급, 주단조품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유가 기조에 따른 중동국가의 수입 증가로 담수화 플랜트 수요는 꾸준한 편이며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화력, 가스 플랜트 발주 꾸준한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 되는 것은 리스크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중장기 전력수급 계획에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경기 변동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받는 종목이나 중동향 수출비중이 높아 유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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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모멘텀 체크
지난 3월 쉬다보(Xudapu) 원전 3·4호기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주식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24년까지 중국 동부 장쑤성 연안에 위치한 텐완 원전 7·8호기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하게 됩니다.
지진자동정지설비는 원전의 두뇌와 신경망에 해당하는 원전 계측제어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기자재 중 하나로, 원전 가동 중 지진을 감지해 기준 값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원자로의 반응이 멈추도록 제어하는 안전 설비입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에 건설된 28기 모든 원전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쉬다보 3·4호기와 텐완 7·8호기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또한 국내 전력 공급량 부족시 발전소 건설 증가 및 유가 상승시 중동 플랜트 발주 증가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수출 비중 높안 환율 상승 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부채비율 350%, 유동비율 47%,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40%, 최근 4분기 합산 영업익 적자로 재무 건정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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